프랑스, 문화와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도시, 프랑스는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낭만의 세계를 이끈다. 프랑스는 어떤 나라이기에 예술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았을까?파리의 에펠탑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어버렸고, 누구나 프랑스를 여행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일순위 관광지가 되었다. 나도 언젠가 프랑스의 에펠탑에 갈 수 있다면 그 곳을 마음껏 여행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보고 싶은 마음이다. 내가 직접 간 나라들은 아니지만, 이 블로그를 작성하는 이유는 앞으로 내가 가고 싶은 나라에 대한 조사를 하는 차원도 있다. 이것을 통해서 나중에 프랑스를 여행하게 될 때 꼭 참고했으면 좋겠다. 프랑스는 내가 특별하게 생각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내가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를 프랑스어를 했었기 때문이다. 프랑스어 ..
어린 시절,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은 별들을 본 적이 있다. 쏟아질 것만 같은 별빛 속에서 나 자신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별과 내가 하나가 되는 느낌, 내가 별인지, 별이 나인지 모를, 감정.하늘과 땅의 경계는 사라지고 오로지 이 세상엔 나와 별만이 존재하고 있었다.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느낌그렇게 아름다운 밤 하늘의 별을 보고 그 날부터 나는 별을 사랑하게 되었다. 어쩌면 태양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별일지로 모른다. 늘 어느 곳에 있던, 어느 곳을 여행하던 밤 하늘을 보게 된다. 그렇게 어린 시절 처음 만난 밤 하늘의 별빛은 나의 머릿속에 깊숙히 각인되어 있었다. 여행이란 그런 것 같다. 갑작스럽게 만난 밤 하늘과 같은 것 말이다.내가 생각하지 못한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것...
청춘의 문장이라는 책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청춘은 들고양이처럼 재빨리 지나가고 그 그림자는 오래도록 영혼에 그늘을 드리운다" 어쩌면 청춘은 들고양이처럼 빨리 지나가 버리는 것이기에 청춘의 시기가 더 없이 찬란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것은 아닐까?우리는 이렇게 아름다운 청춘의 시기를 의미있게 보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의미있게 보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경력을 쌓고, 멋진 직장에 취업을 하거나,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무리해서라도 해외를 여행다니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내가 생각했을 때, 청춘의 시기를 의미있게 보내는 것은 바로 나의 영혼을 깊이 살펴보는 것이다. 나의 내면의 세계로 깊이 들어가서 탐구를 하고, 메마른 감성을 충만히 채울 수 있는 것. 그리고 그것을 채울 수 있는 모든 행동들이 바..
청춘! 이 단어를 들을 때면 가슴이 마구 뛰는 것을 느낀다. 파릇파릇하고 생명이 약동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 뭔가 잘 될 것같고,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그것이 바로 청춘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독일의 위대한 문호 헤르만 헤세의 청춘은 아름다워 라는 책에는 청춘에 대한 아름다운 문장이 소개되어 있다. "내 청춘의 찬란함을 믿는다.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을 내 청춘의 찬란함을 믿는다.가장 뜨겁고, 아름다운 청춘이길. 조그만 감정에도 가슴 뛰는 청춘이길. 커다란 감정에도 함부로 흔들리지 않는 청춘이길"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문장 중의 하나이다. 청춘의 아름다움과 찬란함. 때로운 불안하지만 그럼에도 청춘의 무한한 가능성을 예찬한 좋은 구절이라고 생각을 한다. 청춘은 불안한 시기이다. 아무것도 ..
평소에 갑작스러운 기습 여행을 떠나 본 적이 있는가? 매일 똑같은 일상, 반복되는 직장생활, 그리고 내 앞에 놓여진 현실이라는 무게, 그것에서 벗어나고자 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상황들 속에서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여행을 떠나는 것은 곧 시간과 돈을 의미하기 때문에 떠날 수가 없다. 이럴 때 우리는 좌절을 한다. 한동안 욜로라는 말이 유행을 한 적이 있다. 욜로라는 말은 지금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뜻한다. 앞으로 결혼과 육아, 노후생활을 대비하느라 현재를 놓치면서 즐기지 못하는 것에 반기를 들어, 이 모든 굴레들을 생각하지 않고 지금을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그러나 욜로 생활을 하려면 현실적으로 돈이 많이 든다. 내가 당장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짐은 무겁다. 그래서 욜..
인생을 흔히 여행에 많이 비유를 한다. 아마도 여행과 우리의 인생은 비슷한 점들이 많기 때문에 함께 언급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인생도 여행처럼 매 순간이 새롭고 때로는 방황하기도 하며, 정처없이 걷는 것이다. 여행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삶의 굴레 속에서 한 순간의 자유와 일탈을 우리에게 주고, 그 속에서 우리는 휴식을 얻는다. 그리고 내가 가보지 못한 새로운 곳은 우리에게 설레임을 준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적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갔다. 여행을 준비하는 시간들 동안 너무 설레어서 밤잠을 설치기도 하였다. 여름휴가로 간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바다에서 입을 수영복과 튜브, 모자 등을 구입하였고, 간식거리들도 샀다. ..